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 자원봉사 나서 > 보도자료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는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봉사단장 권규태)과 협력하여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1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구미시와 함께하는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는 구미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다.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날 대공연장을 방문한 청소년과 독거 어르신에게 빵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며 엉클권 사랑 나눔봉사단 주최·주관, 구미시가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를 비롯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 및 주차 안내, 안전관리를 도왔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권규태 봉사단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청소년 연극 등의 무대와 성인 세대들의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며 “뜻을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 단체와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